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장 삼장 (문단 편집) == 인물 관계 == 오공에게는 보호자와도 같은 존재. 오행산에 갇혀 있던 오공을 꺼내준 뒤 본인이 총책임자로 있는 장안의 사원에 데려와 함께 지냈다. 또한 금테가 풀려 폭주한 오공을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하계의 인물이다. 오공 본인도 RELOAD 8권에서 직접 언급한 데서 드러나듯 삼장을 거의 아버지 비슷한 '''절대적인''' 존재로 여기고 있고, 작가가 설정한 삼장과 오공의 작중 이미지도 '부자지간' 같은 관계라고.[* '여자판 오공'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격이 단순한 이린도 만두 하나로 간단히 ~~조련~~ 길들이는 비범함을 보여준다.] 평소에는 시끄럽다면서 화내고 하리센으로 패는 모습이 많지만(...) 의외로 삼장의 표정이 제일 부드러워지는 것은 오공과 단 둘이 대화하고 있을 때이며, 오공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는 살의까지 느낄만큼 분노해 [[오곡 삼장법사|범인]]을 잡으려고 마을을 한바탕 뛰어다닐 정도였다.[* 공식에서는 이를 '''마을 안 마라톤'''이라 표현했다(...)] 이 장면은 독자들은 물론 작가 자신도 그의 뜻밖의 면을 보게 되어 그리면서 놀랐다고 한다. 오정과는 견원지간이라 그야말로 붙여만 놓으면 초딩싸움. 그래도 골초라는 공통점 덕분인지 담뱃불을 주고 받는다던가, 어른의 대화가 잘 통한다. [[롤로노아 조로|조로]]와 [[상디]]처럼 서로를 별명으로 낮춰 불러서 각각 망할 물귀신, 망할 땡중이라고 부르는데, 오정이 간혹 삼장'''님'''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반절은 비꼬는 의미다. 이 둘이 제대로 콤비를 짠 건 금각은각편 뿐이다. 물론 이 때도 초딩싸움은 여전해서(...) 오죽하면 습격하러 온 요괴들도 초딩싸움하는 두 사람을 보고 '''"뭐야, 저놈들 한패 아니야?"'''라며 당황했을 정도다. 거기에 둘 다 '''귀차니즘'''이 쩌는데다 생활력이 꽝인지라 술값 및 담배값으로 카드 긁기는 예사요, 극악의 어지르기며 사고친건 '''거의 팔계에게 뒤치다꺼리를 시키니''' 말 다한 셈이다. 팔계와는 과거 삼불신의 명령으로 대학살을 저지른 저오능을 압송하라는 명령을 받고 찾으러 간 것이 첫 만남.[* 이 때 오정과도 처음 대면했다.] 그를 변호해주고 감시라는 명목으로 '팔계'란 이름을 지어준 것이 삼장이다. 이 둘은 과거 소중한 이가 눈 앞에서 죽은 날 비가 와서 비를 싫어한다는 공통점도 있다. 작중 팔계가 삼장을 보조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고 둘이서 서로 작전을 짤 때도 있다. 덤으로 팔계는 성격 탓인지 유일하게 삼장과 비슷한 권력을 행사하는데다 삼장도 다른 둘에 비해 팔계에게는 총질, 하리센, 폭력(...)을 행사하지 않는다. 삼장이 성깔 때문에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을 뿐이지 가이드 질문에서 오정과 오공이 '목숨은 소중할 거 아니냐'는 말까지 한 걸 보면 삼장도 팔계를 화나게 하면 안 된다는걸 자각하고 있는 듯. 다만 [[신(최유기)|신]] 에피소드에서는 오정이 멋대로 나가버리자 '''팔계와 대놓고 신경질 부리며 싸운다'''. [[사락 삼장법사]]와는 불교계의 동료 관계로, 사락이 윗기수인데다[* 사락은 28대, 현장은 31대.] 10살 연상에 전투력도 대등해서 현장이 맥을 못추는 몇 안되는 상대이다.[* 요괴가 습격한 마을로 갈 때 팔계가 차량을 준비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현장의 전용석이었던 조수석에 냉큼 앉아도 말 한마디 못했을 정도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